작성 2015-12-25 22:26:00, 조회 1,086 걱정인형은 없어도 되었습니다김주현

"걱정이지 뭐..."

"걱정하지 말라니까..."

"아.  진짜.. 걱정된다고..."

"걱정인형을 하나 놔줄까?"

"뭐래?"


말장난을 한 게 아니라 걱정이었습니다.  남편이 김천 혁신도시로 발령이 나서 이사를 해야했거든요

비용도 비용이지만 서울에서 김천이 옆집도 아니고 이모집도 아니고 삼촌집도 아니고  그 먼거리를,,.

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결혼하고 지난주까지 서울에서 살던 저는 뭐든지 다 걱정이었습니다

그 중에서도 이사가...


그런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람은 제 바로 위 언니였습니다.  이사클린을 소개해 주었고 견적을 받았고

이사를 하겠다고 했는데도 걱정은 떠나지를 않았습니다.   이틀작업을 해야 한다고 해서 또 걱정..


그런데.  이사... 정말 잘 했습니다... 이사클린에서. 

 

전날 저는 이미 김천에 내려 와 있었고  이사클린 직원들이 밤에 고속도로를 타서 이른아침에 김천에

도착했습니다.  이삿짐을 어찌 그리도 꼼꼼히 포장을 잘 했던지   냉장고에 있던 김치면 음식물들도

아이스박스에 차곡차곡 넣어서 왔더군요.   유리잔. 커피잔 하나까지도 포장을 했더군요


언니가 왜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라는 말을 했는지 알것 같았습니다.  짐을 모두 정리해주고  공간살균까지

해 주고 이사클린 직원들은 다시 서울로  올라갔습니다.   먼 길인데 잘 가셨는지 안부전화도 못했습니다.

낯선곳에 적응하느라고.   하여  이사클린 지면을 빌어 이제사 제대로 된 인사를 하려고 합니다


"김천에 다녀가신 직원분들.  잘 가셨는지요?  낯선 곳에서 인사드립니다.   감사합니다.. 모두들 행복하세요"

김천에서 다시 서울로 가는날 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 그때도 저희 집 이사 해 주실거라 믿습니다.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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